땀이 유난하게 많은 남편때문에 옷도 매일 빨아야하고 양말은 하루에 두세번씩 갈아신을때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발냄세부터 무좀까지 어느하나 신경 안쓰이는데가 없어요
병은 소문을 내야 치료가 된다고 그러길레 여기 저기 말하고 다녔더니
목초액을 한번 써보라고 그러더라구요
처음듣는거라 생소하기도 하고 해서 목초액이 뭔지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여기 투유마트가 나와서
들어와 목초액을 봤어요
약으로도 안되는걸 민간요법으로 될까 의심도 되고 목초액이란 말도 처음이고 해서
얼른 구입못하고 투유마트를 들락 날락 거리며 두고보다가 4병묶어서 파는게 싸길레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두세번 담그고 나니까 냄세도 없어지고 피가 나도록 긁었던 발도 안긁어요.
약이 아니니까 꾸준히 사용하라던 상담원 아가씨 말대로
일주일에 서너번씩
물에섞어서 쓰니까 탄냄세 나는거 빼고는 정말 좋네요.
욕실 하수구 냄세도 목초액 뿌리고 나니 훨씬좋구요, 1년이 지났어도
오줌을 거실 아무데다 싸대는 강아지때문에 애먹었는데 오줌싼곳에다 원액 몆방울 떨어뜨리니까
아주 질색을 하면서 두번다시는 거실에다 오줌안눕니다
냄세나는 남편발도 문제였지만 강아지 오줌버릇 때문에도 골치아팠는데 목초액 몆방울에
그냥 고쳐졌어요.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집 구석 구석 냄세며 강아지 버릇고치는데도 큰역활해준
목초액이 좋습니다.
목초액이랑 물이랑 섞는 요령만 안다면 배란다에 있는 화초에도 뿌려볼 생각입니다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네요